[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27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사이의 회담이 관망세를 보이면서 보합세로 마감했다.

이날 영국 FTSE100지수는 이날 0.12%(7.90포인트) 상승한 6830.66으로 마감했다. 프랑스 CAC40지수도 0.04%(1.85포인트) 뛴 4395.26에 장을 마쳤다. 반면 독일 DAX지수는 0.19%(18.44포인트) 떨어진 9569.71로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지수는 0.10%(3.09포인트) 하락한 3194.45를 기록했다.

유럽 주요 증시는 이틀 전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유럽의 실업률을 낮추기 위한 성장 촉진책을 펼 준비가 돼 있다며 양적완화 가능성을 언급한 이후 이틀 연속 상승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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