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 한신공영은 10월 말 경기 시흥시 목감지구에 '목감 한신휴플러스'를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시흥시 산현동 목감공공택지지구 내 B-8블록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지하 1~지상 25층 7개동 짜리다. 전용면적 63㎡ 216가구, 84㎡ 477가구 등 중소형 693가구로 구성된다.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되며 대부분이 거실과 방3개가 연접한 4베이 설계가 적용된다. 휴게시설, 놀이터 등 자연 감시에 용이한 범죄예방환경 설계로 안전을 고려했고 저층부 일부는 필로티(고상식 구조)로 해 단지 개방감을 높였다. 단지 커뮤니티시설로는 경로당, 보육시설, 남·여 독서실, 유아놀이터·임산부휴게실, 작은도서관,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이 예정돼있다.

단지 인근에는 상업시설과 공공청사, 복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KTX 광명역세권과 인접해있어 코스트코, 이케아 한국 1호점(예정), 롯데아울렛 광명점(예정)을 이용하기 수월하다. 남쪽으로는 대규모 녹지와 연결돼있고 인근에 물왕저수지와 운흥산, 마산이 자리잡고 있어 자연환경이 쾌적하다.

목감지구는 광역교통망이 발달해 인근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매우 우수하다. 광명, 안양, 안산시에 인접해있을 뿐만 아니라 제3경인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해 서울, 인천으로 가기 수월하다. 오는 2016년 강남순환도로(남부간선)가 개통되면 30분대 강남 진입이 가능해진다. 2018년 목감역도 개통될 예정이라 여의도까지 20분 내 도착할 수 있게 된다.

견본주택은 광명역 맞은편에 위치해있다. 문의 ☎02-3393-3320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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