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 현대백화점이 가을 맞아 다양한 스포츠 브랜드 할인전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목동점 유플렉스 지하 2층·1층 행사장에서 대형 스포츠 브랜드 할인전을 개최한다.

유플렉스 지하 2층 행사장에서는 '놓치면 후회할 스포츠 초특가 연합전'을 열고 카파, 르까프, 프레디 등 10여개의 인기 스포츠 브랜드를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카파 트레이닝복 5만원, 르카프 티셔츠 1만9000원, 프레디 티셔츠 1만원 등이다.

또 유플렉스 1층 행사장에서는 국내 최고 수준의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 VS 네파 라이벌전'을 진행해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행사는 총 15억으로 최대 규모의 아웃도어 라이벌전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노스페이스 티셔츠 4만8000원, 네파 다운 패딩 7만7000원 등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가을을 맞아 야외활동이 늘고 있어 스포츠 브랜드의 대형 할인 대전을 준비하게 됐다"며 "또 겨울을 대비해 아우터의 물량을 예년보다 20% 이상 확대한 것이 특징"이라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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