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열려라, 행운의 럭키백' 이벤트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국내 최대 티켓예매사이트 인터파크INT(ticket.interpark.com)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열려라, 행운의 럭키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3월 시작 2분만에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열려라, 행운의 럭키백'은 인기 뮤지컬, 콘서트 등 공연 상품이 담긴 럭키백을 3만원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로 인기 공연이 몰리는 연말 시즌을 맞이해 인터파크 고객들에게 보다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다시한번 마련됐다.

최대 100만원 상당의 뮤지컬 관람권부터 최소 4만원 상당의 인터파크 아이포인트까지 총 22개 상품 중 1개의 상품을 랜덤으로 받을 수 있으며 1개 아이디로 1회만 참여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22일 오전 10시 열려라, 행운의 럭키백 이벤트 페이지에서 구입할 수 있고 럭키백에 들어있는 당첨 선물은 다음날 오전 10시에 확인할 수 있다.

주요 럭키백 상품으로는 100만원 상당의 '블루스퀘어 연간 뮤지컬 관람권', 29만원 상당의 '제이슨 므라즈 라이브 인 서울', 24만원 상당의 '이선희 30주년 기념 콘서트 수원', 22만원 상당 '2014 다이나믹듀오+박정현 콘서트', 22만원 상당의 '지오디 15주년 리유니언 콘서트' 등 연말에 즐길 수 있는 인기 공연 상품이 마련돼 있으며 뮤지컬은 30만원 상당의 프렌치 오리지널 내한공연 '노트르담 드 파리'부터 '지킬앤하이드' '레베카' '원스' '마리 앙투아네트' 등으로 구성돼 있다. 좌석은 모두 VIP석 또는 R석으로 당첨 시 2매씩 증정한다.

이밖에도 인터파크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I-포인트 및 영화예매권, 공연 할인쿠폰 등도 함께 마련했다.

인터파크INT 서비스기획팀 서지영 팀장은 "대형 공연이 풍성한 연말이 다가오면서 뮤지컬·콘서트 등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가족·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인기 공연들을 단 돈 3만원에 볼 수 있는 럭키백 이벤트로 준비했다"며 "지난 럭키백 이벤트보다 공연 상품수를 더욱 추가했고 앞으로도 고객 혜택을 위한 럭키백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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