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전라남도 노인보호전문기관과 전라남도 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노인보호사업 10주년 기념행사’가 29일 오후 2시에 순천시 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전라남도 내 노인복지 관계자 및 담당공무원, 노인보호사업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참여해 기념식을 갖고 ‘노인보호사업 10년 후를 상상하라!’ 를 주제로 한 세미나도 열릴 예정이다.

전라남도 노인보호전문기관은 2004년 전라남도 노인학대예방센터에서 출발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노인보호사업 추진을 위해 2008년 전라남도 노인보호전문기관으로 변경된 후 현재에 이르고 있다.

전라남도 노인보호전문기관 임동규 관장은 “노인보호사업이 10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날에 많은 관계자분들과 시민들이 참여해 10년 동안의 성과를 살펴보고 향후 노인보호사업의 발전에 대해 같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인학대 신고 상담 전화는 전국 어디서나 1577-1389이며 24시간 운영중에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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