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장애인 한마음 대축제에서 유근기 곡성군수가 수상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 장애인 통합회는 10월 31일 곡성군 문화센터에서 장애인과 가족 600여명을 모시고 장애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재활의지를 다짐하는 곡성군 장애인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했다.

행사 제1부에서는 식전공연과 장애인복지증진 및 기여자를 대상으로 한 도지사와 군수 표창을 하고 감사패 전달을 했다. 이어 제2부는 어울림 한마당 잔치로 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 경품추첨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 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들은 “곡성에서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 없는 따스한 사랑을 나누는 자리가 되었고 흥겹고 보람 있는 하루를 보냈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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