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농협은행장(앞줄 가운데)이 5일 본사 회의실에서 열린 '영(Young) 펀드 리더' 발대식에 참가해 각 지역을 대표하는 100명의 직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자료제공:농협은행)

[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NH농협은행은 앞으로 펀드사업을 책임질 '영(Young) 펀드 리더' 500명을 선발했다고 6일 밝혔다.

Young 펀드 리더는 최근 2년 내 입사한 직원들 중에서 펀드 사업에 대한 이해와 열정이 많은 직원 500명으로 구성됐다.

농협은행은 이번에 선발된 직원들의 마케팅 역량을 높이기 위해 본사 웰스 매니저(WM)들이 멘토가 돼 지속적인 업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주하 농협은행장은 "최근 입사한 신규직원들의 경우 펀드 등 금융관련 자격증과 지식이 풍부하다"며 "이런 장점을 살려 농협은행 펀드 사업의 핵심 리더로 적극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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