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림걸그룹 러블리즈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러블리즈' 쇼케이스 개최…"소녀시대 닮고 싶다…우린 동네소녀 느낌"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신인 걸그룹 러블리즈가 쇼케이스를 열고 앞으로의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1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아트홀에서는 새로운 걸그룹 러블리즈의 1집 '걸스 인베이션'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러블리즈는 "아직 미숙한 부분이 많다.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잠깐 즐거움을 드리는 게 아니라 오랜 시간 행복한 기운과 밝은 에너지를 전하고 싶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이어 러블리지는 롤모델을 묻는 질문에 "저희가 막 데뷔를 한 신인이기 때문에 모든 걸그룹 선배들의 장점을 다 닮고 싶다"면서도 "가장 닮고 싶은 걸그룹은 소녀시대 선배들"이라고 밝혔다.

특히 러블리즈 멤버 Kei는 러블리즈만의 장점으로 "우리는 동네 소녀 같은 느낌이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러블리즈는 유지애, 류수정, JIN, 서지수, Babysoul, Kei, 이미주, 정예인으로 이뤄진 8인조 걸그룹이다. 하지만 최근 루머에 휩싸여 곤욕을 치른 멤버 서지수는 잠정 활동 유보를 선언, 이날 쇼케이스에 불참했다.

러블리즈는 지난 10일 선공개곡 ‘어제처럼 굿나잇’을 발표했으며 오는 17일 1집 ‘캔디 젤로 러브’를 발매할 예정이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러블리즈, 어쩐지 소녀시대 느낌나더라", "러블리즈, 서지수 안타깝다", "러블리즈, 동네 소녀같은 느낌은 어떤걸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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