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경찰서는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경찰서(서장 서병률)는 24일 경찰서 3층 동악마루 대회의실에서 12개 기관·단체로 구성된 행복한 군민을 위한 곡성군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위원장인 유근기 곡성군수는 “군민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며 “범죄예방을 위한 인프라구축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곡성군의 방범용 CCTV 성능개선, 통합관제센터 구축, 곡성교육지원청의 녹색어머니회 복장 구입 안건 등이 상정되어 논의 되었다.

한편 서병률 곡성경찰서장은 “지역치안협의회는 지역의 기관·단체가 함께 고민 하고 뜻을 모으는 협의체로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