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를 찾은 행사 참가자들이 대한항공 전시 부스에서 운항승무원들과 함께 플라이트 시뮬레이터로 조종체험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대한항공은 이달 3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2014 창조경제 박람회(Creative Korea 2014)'에서 항공기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대한항공은 항공기 제작 및 운항과 관련한 전시관을 운영한다. 운항, 객실, 항공우주, 정비 등 다양한 분야의 복합체인 항공 산업의 특징을 소개하고 참가자들의 관심을 유발할 수 있는 모형 항공기 제작, 시뮬레이터 비행 등 지난해보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코엑스 D홀 81㎡ 규모의 대한항공 전시 부스에는 박람회를 찾은 관람객들이 항공산업에 대해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3개 존(Zone)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창조경제, 당신이 주인공입니다' 주제로 진행되며, 미래창조과학부를 비롯한 21개 정부부처,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11개 경제단체가 공동 주최한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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