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파 피해 예방법…추운 겨울, 꼭 유념해야할 몇 가지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추운 날씨가 이어짐에 따라 동파 피해 예방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소방방재청이 공개한 재난대비 국민행동요령 중 한파 대비 행동요령에 따르면 날씨가 추워질 경우 수도계량기가 동파될 위험이 있으므로 보호함 내부는 헌옷으로 한파를 막고, 외부는 테이프로 빈틈없이 막아 찬 공기가 스며들지 않도록 해야 된다. 만일 수도관이 얼었을 때는 헤어드라이기같은 온열기를 이용해 녹여야 한다.

또한 기온이 떨어질 경우 심장과 혈관계통, 호흡기 계통, 신경계통, 피부병 등은 급격히 악화될 우려가 있다. 따라서 유아, 노인 또는 환자가 있는 가정에서는 특히 난방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한편 추운 날씨로 인한 차량 배터리 방전으로 시동이 걸리지 않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불상사를 막기 위해서는 평소 부동액과 엔진오일을 자주 교체해주어야 하며 블랙박스 전원을 꺼놓거나 추위에 수축되기 쉬운 타이어 공기압도 점검해야 좋다.

동파 피해 예방법에 네티즌은 "동파 피해 예방법, 춥다", "동파 피해 예방법, 수도관 얼까봐 걱정", "동파 피해 예방법, 훗 나는 차가 없으니 걱정할 일이 없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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