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부총리가 24일 육군 1사단을 방문, 병사들과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성탄절을 앞둔 24일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육군 제1보병 사단을 방문해 장경수 사단장 이하 전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최경환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그동안 정부가 군 전력 향상 및 장병안전ㆍ복지 향상에 적극 지원해 오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최 부총리는 또한 병영 처우개선시설 방문의 일환으로 15연대 신축 병영 생활관을 방문해 내부시설을 둘러보며 장병들을 격려하고, 병영식당에서 오찬도 함께 했다. 이날 장병위문에는 임환수 국세청장, 김낙회 관세청장, 김상규 조달청장, 박형수 통계청장이 동행했다.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24일 육군 1사단을 방문, 병사들과 점심식사를 하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세종=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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