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테디' 수상소감서 테디 언급한 한예슬, 결혼 계획 봤더니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한예슬 측이 작곡가 테디와의 결혼설을 부인했다.

한예슬의 소속사인 키이스트 관계자가 6일 오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한예슬 씨가 연말 시상식에서 테디 씨에 대해 애정을 표현해서 결혼 시기에 관심을 가지시는 것 같다"면서 "두 사람은 예쁘게 만나고 있지만 아직 결혼 계획은 없다"라고 밝혔다.

앞서 한예슬은 지난해 12월31일 진행된 SBS 연기대상에서 '수상한 뒤 소감을 밝히는 자리에서 연인 테디에게 "사랑한다. 앞으로 더 사랑하자"고 애정을 표현해 화제가 됐다. 두 사람은 2013년 교제를 시작해 현재까지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한예슬은 현재 SBS 드라마 '미녀의 탄생'에서 주연 '사라'역을 맡아 활약하고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한예슬 테디, 파이팅" "한예슬 테디, 이제 안 도망가겠지" "한예슬 테디, 팬이에요" "한예슬 테디, 파이팅" "한예슬 테디, 이제 도망가지 마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