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왼쪽) 임세령

YG측, 탑 자택이 이정재·임세령 '사랑방'?…말도 안되는 얘기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그룹 빅뱅의 탑(최승현)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이 배우 이정재와 임세령 대상그룹 상무 커플이 자주 찾았던 은밀한 데이트 장소가 탑의 자택이라는 보도에 입장을 내놨다.

탑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탑은 YG 내에서도 공식 스케줄 외에는 집 밖으로 잘 안 나가 빅뱅을 포함, 탑과 친한 여러 연예인들이 탑과 만나려면 집을 찾는다"고 밝혔다.

"이정재도 다른 동료 연예인들처럼 탑과 친분으로 탑을 만나려 아는 사람과 함께 집을 찾은 것 뿐"이라며 탑의 자택이 '사랑방'이라고 표현된 것에 아쉽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서울 한남동 주민의 말을 빌려 "이정재와 임세령이 빅뱅 탑이 살고 있는 P빌라로 들어가는 걸 몇 차례 목격한 적이 있다"며 "디스패치의 보도 사진 역시 그 날 그 집이 맞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디스패치는 이정재와 임세령의 '은밀한 데이트'를 추적하면서 "두 사람이 간혹 친한 후배의 집을 찾았다"고 보도했다. 당시 이 매체는 이곳을 두고 '톱스타들의 아방궁으로 통한다'고 표현해 세간의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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