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다음 달 출시를 앞둔 현대자동차의 스포츠유릴리티차량 투싼의 신형모델 렌더링이미지가 4일 공개됐다.

투싼 후속모델(프로젝트명 TL) 의 이름은 '올뉴 투싼'으로 2004년 첫 출시된 후 2009년 2세대 모델을 거쳐, 내달 6년 만에 완전변경 3세대모델 출시를 앞두고 있다. 다음 달 개막하는 제네바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그릴은 앞서 출시된 현대차 다른 모델과 비슷하며 날렵하고 역동적인 느낌을 강조한 디자인이라고 회사는 전했다. 유튜브에 올린 디자인 과정 영상을 보면 현대차그룹에서 디자인작업을 총괄하는 피터 슈라이어 사장이 상당히 공을 들여 작업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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